영등포구, 문래동 일대 젠트리피케이션 현상 방지
영등포구가 지난해 서울시 경제기반형 도시재생활성화지역으로 선정된 문래동 일대의 젠트리피케이션(둥지내몰림) 현상을 방지하고자 나섰다. 구는 최근 도시재생 지역의 지속가능한 발전과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건물주 및 임차인과 상생협약을 체결하고 공인중개사 자정결의 대회를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구는 지난달 도시재생활성화지역인 문래동 1,2,3가의 건축물을 파악하고 해당 소재지의 건물주와 임차인을 대상으로 상생협약 103건을 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