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약·바이오
메드팩토 美 출자사, 프랑스 제약사에 '간 질환 치료 물질' 기술이전
혁신 신약 개발기업 메드팩토의 출자회사가 자체 개발한 염증 질환 억제 기술을 프랑스 제약사에 2250억원에 기술 이전한다. 메드팩토는 미국 출자회사인 셀로람이 프랑스 제약사 젠핏과 염증복합체 억제제인 'CLM-022'에 대한 기술이전 계약을 체결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계약으로 셀로람은 개발 중인 CLM-022을 간 질환 치료제로 개발할 수 있는 글로벌 권리를 젠핏에게 이전한다. 계약 규모는 마일스톤을 포함해 총 1억6000만 유로(약 2250억원)이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