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산연, 해외사업 리스크 조기경보체계 구축
해외건설 의존도가 높아지고 있는 상황에서 손실을 선제적으로 파악해 최소화하기 위한 탐색 기능 확보가 중요하다는 주장이 제기돼 주목된다. 1일 유위성 한국건설산업연구원 연구위원은 잠재 리스크 조기경보체계(Risk-EWS)를 통해 기업들이 수행하고 있는 사업들의 잠재 리스크를 탐색하고 분석한 결과, “2010년부터 수주한 사업들의 준공시점이 도래하면서 기업 경영에 미치는 영향이 2015년을 시작으로 2016년 상반기에 본격화될 것”이라고 지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