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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 美 전기차 전용공장 1년 만에 재방문
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회장이 미국 조지아주 전기차 전용공장(HMGMA) 건설현장을 1년 만에 재방문했다. 21일 브라이언 켐프 미국 조지아주 주지사의 SNS에 따르면 정 회장은 지난 19일(현지시간) 주지사 내외, 장재훈 현대차 사장 등과 함께 HMGMA의 건설 진행상황을 점검했다. 이들은 현장 담당자로부터 설명을 들으며 공장 시설 배치 계획도를 둘러봤다. 정 회장이 이곳을 찾은 건 지난해 열린 기공식 이후 처음이다. 켐프 주지사는 자신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