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공업·방산
발로 뛰는 철강업계 CEO···'친근함' 무기로 내부 소통 강화
국내 철강업계 CEO들이 임직원과의 소통을 강화하며 조직 내 결속력을 강화해 나가고 있다. 그동안 타 업계에 비해 보수적이라고 평가받던 철강업계 이미지에서 벗어나, 친근한 소통 문화를 통해 업황 부진 속 조직 문화 개선을 이루고 기업 신뢰도를 높이겠다는 취지다. 17일 철강업계에 따르면 장인화 포스코그룹 회장은 다음 달 1일 임직원을 대상으로 타운홀 미팅을 열 계획이다. 포스코는 2021년부터 사업부별로 타운홀 미팅을 진행했으나, 회장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