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기남 삼성전자 회장, 한국공학한림원 회장 선임
김기남 삼성전자 종합기술원 회장이 한국공학한림원 신임 회장으로 선임된다. 13일 업계에 따르면 김기남 회장은 한국공학한림원 제7대 회장으로 내정됐다. 지난 1999년 명칭이 변경된 한국공학한림원은 기술 발전에 혁혁한 공을 세운 공학기술인을 발굴해 우대하고 공학기술과 관련된 학술연구와 지원사업을 통해 창조적인 공학기술 개발과 지속적인 발전에 기여하고자 설립됐다. 1958년생인 김기남 회장은 지난 1981년 삼성전자 반도체 제조기술팀에 입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