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흥분은 금물’···주가 반등 역사는 ‘V’ 아닌 ‘W자’
코로나19 여파로 급락했던 코스피가 앞선 낙폭의 40% 이상을 만회하며 1차 반등에 성공한 모습이다. 예상보다 강한 반등세에 ‘V자’ 반등 기대감이 나오고 있지만, 전문가들은 ‘지나친 기대와 흥분은 금물’이라며 신중한 입장을 주문한다. 9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코스피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29.07포인트(1.61%) 오른 1836.21에 거래를 마쳤다. 이는 지난달 19일 기록한 종가 기준 연저점(1457.64) 대비 378.57포인트(25.97%) 상승한 수준이다. 앞서 지난 1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