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니어 세계선수권 대회 10년만에 동매달 쾌거
주니어 세계선수권대회에서 한국이 10년만에 동메달을 따는 쾌거를 이뤘다.육상 남자 높이뛰기의 기대주 우상혁(18·충남고)이 2014 국제육상경기연맹(IAAF) 주니어 세계선수권대회에서 한국에 10년 만의 메달을 안기는 쾌거를 달성했다.우상혁은 26일(한국시간) 미국 오리건주 유진의 헤이워드 필드에서 열린 대회 4일째 남자 높이뛰기 결선에서 개인 최고기록인 2m24를 뛰어넘어 3위에 올랐다.한국 선수가 주니어 세계선수권대회에서 메달을 따낸 것은 2004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