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重지주, KKR ‘현대글로벌서비스’ 주식 매각대금 6534억 확보···‘미래 사업’ 투자
현대중공업지주가 현금 확보를 통해 로봇, 인공지능(AI), 수소 등 미래 사업 투자에 가속도가 붙을 것으로 전망된다. 1일 현대중공업지주에 따르면 이날 1일 미국 대형 사모펀드인 KKR에서 현대글로벌서비스 주식매각대금 6534억원을 받았다. 현대중공업지주는 올 2월 신규 사업 투자재원 확보를 위해 자회사 현대글로벌서비스 주식 152만주를 처분하기로 결정했다. 이후 지난 2월 23일 프리-IPO 계약을 체결하며 주식 매매 계획을 알린 바 있다. 처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