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딩’ 따라했다가 수 천 만원 피해···‘주식 오픈채팅’ 주의보
“미공시 정보주 안내드립니다. 슈퍼개미 A 진입종목입니다. 30% 확정수익입니다. 지금 답장주세요” 고수익을 미끼로 SNS 단체 대화방 등에서 개인 투자자를 유혹하는 ‘불법 금융투자업체’에 금융감독원이 소비자 경보(주의)를 발령했다. 지난 6월 주식 리딩방에 소비자 경보를 발령한 지 6개월만이다. 금감원은 28일 소비자 경보를 내고 “불법금융투자 업체들은 대부분 금융투자업을 영위하는 업체인 것처럼 위장한 사기집단”이라며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