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재계
㈜LG, 자사주 2500억원 소각···사상 첫 1500억 중간배당도
㈜LG가 약 2,500억원 규모의 자사주를 소각하고, 창사 이래 처음으로 1,542억원 규모의 중간배당을 단행한다. 이는 주주가치 제고와 투자자 신뢰 강화를 위한 주요 정책으로, 주당순이익(EPS) 증가와 함께 AI, 바이오, 클린테크 등 미래 성장동력에 집중 투자할 계획이다.
[총 45건 검색]
상세검색
재계
㈜LG, 자사주 2500억원 소각···사상 첫 1500억 중간배당도
㈜LG가 약 2,500억원 규모의 자사주를 소각하고, 창사 이래 처음으로 1,542억원 규모의 중간배당을 단행한다. 이는 주주가치 제고와 투자자 신뢰 강화를 위한 주요 정책으로, 주당순이익(EPS) 증가와 함께 AI, 바이오, 클린테크 등 미래 성장동력에 집중 투자할 계획이다.
중공업·방산
한국타이어, 중기 배당정책 발표···배당성향 20%→35%로 확대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한국타이어)는 20일 경기도 성남시 판교에 있는 본사 테크노플렉스에서 이사회를 개최하고, 주주가치 제고 목적의 중기 배당정책(2025∼2027년) 안건을 통과시켰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한국타이어는 올해부터 2027년까지 현재 20% 수준인 배당 성향을 최대 35%까지 점진적으로 확대하기로 했다. 회사는 이러한 계획의 일환으로 창사 최초로 중간배당을 시행할 계획이다. 배당 금액은 주당 800원으로, 지난해 결산 배당금의 40% 수준인 총
전기·전자
"밸류업 약속 이행"···LG전자, 창사 첫 자사주 소각
LG전자가 창사 이래 처음으로 600억원 규모의 자사주 소각을 발표했다. 이번 결정은 밸류업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보통주 76만1427주를 이달 말 소각한다. 동시에 1주당 500원의 중간배당도 실시하며, 배당성향이 25%로 상향되는 등 주주환원정책을 적극 추진한다.
통신
LG유플러스, 1000억 규모 자사주 소각···"주주가치 제고"
LG유플러스가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1000억원 규모의 자사주 678만3006주를 소각하기로 결정했다. 자본금 감소 없이 주주이익 확대를 목표로 하며, 중간배당도 주당 250원으로 총 1074억원 규모로 확정했다. 이번 조치는 주주환원율을 40~60%로 제고하는 중장기 전략에 따른 것이다.
채널
롯데쇼핑, 유통업계 최초 중간배당 결정···주주환원 정책 강화
롯데쇼핑이 상장 이래 처음으로 중간배당을 실시하며 주주환원 정책을 대폭 강화했다. 주당 1,200원의 배당금을 결정하고, 연 2회 배당 체계를 정례화한다는 방침이다. 이번 조치는 유통업계 최초 사례로, 롯데쇼핑은 IR 레터 공개 등 소통 강화와 함께 투자 매력 제고를 추진하고 있다.
증권일반
코스피 상장법인, 지난해 현금배당 45.5조원...역대 최대
2024년 코스피 상장사의 현금배당은 45조5000억원으로 역대 최대 규모를 기록했다. 배당성향이 높은 기업은 주로 시가총액 2500억원 이상이며, 대형 기업이 배당액의 75.8%를 차지했다. 중간배당도 증가했으며 주주환원 정책이 강화되는 경향을 보였다.
패션·뷰티
'자금줄' 영원아웃도어, 지주사 곳간 채우기 '사활'
아웃도어 브랜드 '노스페이스'를 운영하는 영원아웃도어가 수백억원대의 통 큰 중간배당을 실시하기로 한 가운데 의류 주문자상표부착생산(OEM) 사업 부진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주사 영원무역홀딩스의 현금 곳간이 두둑해질 모양새다. 26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영원아웃도어는 최근 이사회를 열고 중간 배당금으로 주당 15만9500원을 지급하기로 결정했다. 전년 동기(5만8200원) 대비 2.7 배가량 증가한 수치다. 특히 영원아웃도어
종목
거래소, 밸류업 지원···설립 이후 첫 중간배당 실시
한국거래소가 설립 후 첫 중간배당을 실시한다. 10일 한국거래소는 이사회를 열고 주당 3000원 중간배당금을 지급하기로 결의했다고 밝혔다. 중간배당지급액 규모는 총 577억원이다. 거래소 설립 이후 첫 중간배당이다. 이는 정부가 주도하는 코리아 디스카운트(증시 저평가) 해결 방안인 기업밸류업(가치 제고) 프로그램을 주관하는 거래소가 주주환원에 앞장서고, 주주친화적인 기업문화 정착에 기여하기 위해서다. 거래소에 따르면 최근 5년간 코스피·코
중공업·방산
고려아연, 주당 1만원 현금배당···4000억원 규모 자사주 매입 결정
고려아연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주당 1만원의 중간배당을 실시하기로 했다. 고려아연은 7일 이사회를 열고 올해 중간배당으로 보통주 1주당 1만원의 현금 배당을 실시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배당금 총액은 2055억원 규모이며,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중간배당을 실시하게 됐다. 이번 중간 배당은 올해 상반기 순이익(반기기준)의 71.4% 규모다. 지난해 2월 고려아연은 향후 3년간 별도 당기순이익 기준 배당 성향 30% 이상을 유지하고, 연 1회 중간배당을
재계
SK, 주당 1500원 배당금 지급···7년 연속 중간배당
SK㈜가 이사회를 열고 주당 1500원의 중간배당금을 지급하기로 결의했다고 30일 공시했다. 배당금 총액은 826억원 규모다. 배당 기준일은 내달 14일로, 해당일 기준 주주명부에 기재돼 있는 주주들을 대상으로 8월 30일 이전에 배당금을 지급한다. SK(주)는 2018년 1주당 1000원의 중간배당을 실시한 이후 매년 중간배당을 해왔다. 이후 2021년부터 1주당 1500원으로 배당액을 늘린 바 있다. 이와 함께 SK는 지난해 11월∼올해 2월 매입한 자사주 69만5626주를 지
+ 새로운 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