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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스트원미닛]얼차려 사망 훈련병 증상 나왔다···"명백한 지휘관 가혹행위"
군기훈련(얼차려)을 받다 쓰러져 이틀 만에 숨진 육군 훈련병 A씨가 '횡문근융해증' 증상을 보였다고 합니다. 28일 군의 한 소식통은 부검 결과에 관해 이 같은 소식을 전했는데요. 횡문근융해증은 세포 속 근육 성분이 혈액으로 방출돼 각종 문제를 일으키는 병입니다. 주로 무리한 운동과 과도한 체온 상승 때문으로, 최종 확인된다면 지휘관의 가혹행위가 직접적 원인인 겁니다. 실제로 숨진 A씨는 완전군장 상태에서 구보와 팔굽혀펴기까지 했다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