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 고위급 접촉 ‘중요소식’ 보도
북한은 14일 오후 1시15분 마무리된 남북 2차 고위급 회담의 공동보도문을 ‘중요소식’으로 곧바로 보도했다.북한 조선중앙통신은 이날 ‘북남 고위급접촉이 진행되었다’는 제목의 기사에서 “남북 고위급접촉이 12일과 14일 판문점에서 진행됐다”며 “접촉에서 쌍방은 북남관계를 개선해 민족적 단합과 평화번영, 자주통일의 새 전기를 열어나갈 의지를 확인하고 북과 남 사이에 제기되는 여러 문제들에 대해 진지하게 협의했으며 공동보도문을 발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