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공업·방산
[In Depth]전기 없는 AI 없다···굴뚝산업의 화려한 귀환
AI 산업의 급성장으로 데이터센터 전력 소비가 크게 증가하면서 조선·철강·화학 등 전통 제조업이 핵심 인프라 공급자로 주목받고 있다. 발전설비와 송전망 확충 속도가 AI 성장에 미치지 못해 산업용 부지와 전력망을 보유한 기존 공장 부지의 가치가 재평가되고 있으며, 빅테크 기업들도 전력 확보 경쟁에 뛰어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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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 Depth]전기 없는 AI 없다···굴뚝산업의 화려한 귀환
AI 산업의 급성장으로 데이터센터 전력 소비가 크게 증가하면서 조선·철강·화학 등 전통 제조업이 핵심 인프라 공급자로 주목받고 있다. 발전설비와 송전망 확충 속도가 AI 성장에 미치지 못해 산업용 부지와 전력망을 보유한 기존 공장 부지의 가치가 재평가되고 있으며, 빅테크 기업들도 전력 확보 경쟁에 뛰어들고 있다.
기자수첩
[기자수첩]'AI 시대' 녹슨 굴뚝산업의 젊어질 용기
'무겁고 두껍고 길고 큰' 것을 뜻하는 중후장대(重厚長大) 산업은 국내 수출에서 차지하는 비중을 무시할 수 없을 정도로 한국 경제 성장의 핵심 동력이다. 하지만 말 그대로 규모가 크고 무거운 제조업의 특성상 변화와 혁신이 쉽지 않아 여전히 과거의 업무수행 방식에 머물러 있다. 그랬던 녹슨 굴뚝산업의 변화가 반갑다. 4차 산업혁명을 맞아 개별 기업들이 인공지능(AI) 등을 적용한 스마트팩토리를 구현해 온 시도는 종종 있어왔지만 최근 들어 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