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자산운용사
KB·NH투자證 등 증권사들, 줄지어 영풍정밀 신용거래 중단
KB증권에 이어 NH투자증권도 고러아연을 둘러싼 경영권 분쟁 격화로 영풍정밀의 주가가 연일 급등하자 신용거래 중단 조치를 취했다. 23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NH투자증권은 이날 오후 6시부터 영풍정밀에 대한 증거금률을 100% 상향 조정하고 신용 및 대출 불가 종목에 포함했다. KB증권에 이어 두 번째다. 앞서 지난 19일부터 KB증권은 고려아연과 영풍, 영풍정밀에 대한 종목별 신용대출 한도를 기존 20억원에서 1억원으로 19억원 축소한 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