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일반
증권채 흥행, 태영건설發 PF 우려 딛고 투심 회복하나
태영건설의 워크아웃(기업구조개선)에 따른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부실 우려에도 증권채들이 수요예측에서 줄줄이 흥행을 보이면서 투심을 회복하고있다. 30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전일 NH투자증권(AA+)은 총 2000억원 규모의 회사채 발행을 위한 수요예측에서 7배 높은 1조4100억원의 주문을 받으며 흥행에 성공했다. 기관들의 수요가 몰리면서 2년물 500억원 모집에 4700억원, 3년물 1500억원 모집에 9400억원에 달하는 주문이 들어왔다. N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