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포트 탐구]증시 고점 전망 ‘솔솔’···대체투자 군불 때는 증권가
한국 증시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이전 수준으로 돌아왔다. 당초 증권가의 예상을 깬 이른 반등이다. 지수는 코로나19 사태 발생 석 달여 만에 저점 대비 50% 이상 오르며 연일 상승장을 이어가고 있다. 11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전날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6.77포인트(0.31%) 오른 2195.69에 거래를 마쳤다. 지난달 29일 이후 9거래일 연속 상승 마감이다. 종가 기준 코스피가 2190선을 넘은 것은 지난 2월 20일(2195.50) 이후 약 3개월 20일 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