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플랫폼 [단독]한컴 창사 최대 실적에도 고작 2% 인상안 제시···임단협 결렬 한글과컴퓨터의 노사가 임금 인상안을 두고 의견 차이로 교섭이 결렬되자, 경기도 지방노동위원회의 조정에 들어갔다. 노조는 7.68% 인상을 요구한 반면, 사측은 2% 인상을 제안해 갈등이 심화되었다. 한글과컴퓨터는 지난해 최대 실적을 기록했지만 이번 협상이 난항을 겪고 있으며, 파업 가능성도 점쳐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