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부·방통위, 지상파 방송 재송신 협의체 발족

미래창조과학부와 방송통신위원회가 지상파 방송 재송신 협의체를 발족하고 11일 광화문 프레스센터에서 제1차 회의를 개최했다.미래부는 이번 협의체 위원에 방송·경제·법률·시청자 분야 전문가 10인이 선정됐다며 10일 이같이 밝혔다. 위원장은 미래부와 방통위가 공동 선정한 전영섭 서울대 경제학과 교수가 추천됐다.이번 1차 회의에서는 협의체 운영방식 등을 논의했으며 차기 회의부터 재송신 관련 논의를 본격 진행할 계획이다.향후 협의체는 지

올레tv모바일, MBC·SBS 등 지상파 채널 실시간 독점 제공

모바일 TV에서 MBC, SBS 등 지상파 실시간 방송을 즐길 수 있게 됐다. KT미디어허브는 오는 10월 1일부터 자사의 모바일 TV 서비스 ‘올레tv모바일’을 통해 지상파 채널의 실시간 방송을 통신사 모바일 TV 중 단독으로 제공한다고 26일 밝혔다. KT미디어허브는 이를 위해 지난 25일 콘텐츠연합플랫폼과 제휴 협약식을 갖고 수 개월간 논의해 온 양사의 서비스의 결합계획을 펼치기로 했다.이번 협약에 따라 ‘올레tv모바일’ 이용 고객들은 통신사 모바일 TV 서비

최문기 장관, 방송사와 난시청 해소 의견 교환

최문기 미래창조과학부 장관은 30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지상파방송 CEO들과 오찬 간담회에서 지상파 난시청 해소방안 등 방송산업의 성장 방안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눈다고 밝혔다. 간담회에는 우원길 한국방송협회장을 비롯해 길환영 KBS 사장, 김종국 MBC 사장, 신용섭 EBS 사장, 윤승진 OBS 사장과 지역민영방송사를 대표해 이만수 KNN 사장이 참석한다.현재 지상파 방송 관련 정책은 방송통신위원회가, 유료방송·콘텐츠 분야 등은 미래부가 담당하고

미래부, 지상파방송 정책협의체 발족

미래창조과학부는 시청자에게 양질의 방송서비스를 제공하고 난시청해소를 위해 ‘지상파방송 정책협의체’를 발족했다고 17일 밝혔다.정책협의체는 KBS, MBC, SBS, EBS 등 지상파방송사와 한국전파진흥협회, 한국방송기술인연합회, 디지털시청100%재단 등이 참여한다.협의체는 전국 어디서나 불편 없이 모든 시청자가 고화질·고품격의 지상파TV방송을 시청할 수 있는 시청환경 조성에 앞장설 계획이다.이를 위해 오는 2017년까지 지상파 DTV 수신율(커버리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