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감]수은, 직원 한명 유학비로 총 3억 가까이 지원
한국수출입은행 직원들이 과도한 유학비를 지원 받고 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이낙연 민주당 의원이 1일 수은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 2011년부터 올해까지 유학을 간 수은 직원은 모두 13명이다. 이 가운데 직원 박모씨는 유학 기간 2년동안 총 2억8600만원의 지원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 의원은 “박씨는 지난 2011년 8월부터 같은 해 12월까지 2800만원, 지난해 7000만원, 올해 1월부터 지난 7월까지 4399만원의 기본급을 받았다”면서 “성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