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일반
태영건설 오늘 채권자협의회···4000억 지원·외담대 등 논의
태영건설이 워크아웃 개시를 결정한지 한 달 만에 제2차 채권자협의회를 열고 협력사 지원 방안을 논의한다. 23일 금융권에 따르면 태영건설의 주채권은행인 산업은행은 이날 서면으로 진행하는 2차 채권자협의회를 통해 태영건설의 신규 자금투입과 외상매출채권담보대출(외담대) 조기 상환 여부 등을 의결할 예정이다. 주요 안건은 4000억원 한도의 신규 자금 지원 여부다. 조건은 금리 연 4.6%, 대출기한은 5월 30일로 결정됐다. 산은이 대출 자금 전액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