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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GB캐피탈, 특수채권 최대 70% 감면 결정
DGB금융그룹 창립 10주년을 맞이해 DGB캐피탈이 특수채권에 대한 채무를 최대 70% 감면해주기로 했다. DGB캐피탈은 코로나19 장기화와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고객들을 지원하기 위해 오는 9월 말까지 ‘포용적 나눔 금융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27일 밝혔다. DGB캐피탈에서 대출을 받고 원리금을 갚지 못해 채무불이행자가 된 3000여명에 대해 대출원금 및 연체이자를 줄여준다. 회수된 금액은 저신용·저소득층 지원을 위한 재원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