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상장법인 이자보상배율 4.84배··· 채무상환능력 ↑
지난해 유가증권시장 상장법인들의 채무상환능력이 전년도 같은 기간에 비해 좋아진 것으로 나타났다.21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유가증권시장 12월 결산법인 702개사 가운데 613개사의 지난해 상반기 개별 및 별도재무제표 실적 기준 이자보상배율은 4.84배로 조사됐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0.61배 포인트(14.42%) 증가한 수치다.이자보상배율은 기업의 채무상환능력을 나타내는 지표다. 기업이 영업이익으로 이자비용을 얼마나 감당할 수 있는지를 보여주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