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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법 리스크' 털어낸 조용병 신한금융 회장···3연임 '청신호'(종합)
조용병 신한금융지주 회장이 '사법 리스크'에서 벗어나며 3연임에 청신호가 켜졌다는 분석이다. 지난 2018년부터 시작된 이른바 '채용비리 혐의' 재판 상고심에서 항소심에 이어 무죄를 확정 받았다. 그간 꼬리표처럼 붙어있던 사법 리스크를 털어낸 조용병 회장은 2기 체제를 더욱 안정적으로 이끄는데 이어 3연임까지 바라볼 수 있게 됐다. 대법원 2부(주심 이동원 대법관)는 30일 오전 업무방해 등 혐의로 기소된 조용병 회장의 상고심에서 상고를 기각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