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 쿨한 척 하지 않아도 예쁜 언니, 채정안
수많은 사람들과 마주하는 연예인들은 모르는 사이여도 너스레를 떠는 법을 익히고 자연스럽게 어느 정도 자신을 포장하는 법을 배운다. 아이돌은 물론이고 배우 역시 마찬가지다. 때문에 어디까지가 진짜 모습인지 헷갈리고 배우와 마주할 때 기자에게 말하고 있는 이야기가 정형화된 대답인지, 솔직한 속내인지 들여다 보게 된다. 최근 인터뷰를 위해 서울 강남구 논현동 한 카페에서 채정안을 만났다. 그는 오랜 연예계 생활을 거친 만큼 거리낌 없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