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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병청, 원숭이두창 '관심' 경보···"국내 사례는 아직, 확인시 상향조정"
질병관리청은 해외 원숭이두창 환자 발생 증가에 따른 국내 유입 가능성도 점차 증가하고 있어 감염병 위기 경보 수준을 '관심' 단계로 발령한다고 31일 밝혔다. 이는 전날 위기관리전문위원회 자문 및 금일 위기평가회의를 거쳐 결정됐다. 위기평가회의에서는 유럽에서 특정 집단 중심의 사례가 보고되고 있고, 향후 추가사례가 지속 발생될 것으로 예상돼 국내 유입 가능성을 두고 고위험집단에서의 위험도는 '중간', 일반인에서의 위험도는 '낮음'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