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03월 30일 일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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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강업계 검색결과

[총 86건 검색]

상세검색

'DAY-1' 철강 관세···코리아 원팀 가동 준비

중공업·방산

'DAY-1' 철강 관세···코리아 원팀 가동 준비

트럼프 미국 행정부의 관세 조치가 하루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국내 철강업계가 막바지 생존 전략을 모색하는 데 분주하다. 특히 철강업계 간 협력 강화를 통해 다가오는 통상 변화에 대응해나가려는 움직임이 감지되고 있다. 11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미국 정부는 오는 12일(현지시간)부터 한국을 포함한 세계 주요국에 대한 철강·알루미늄에 25% 관세를 부과할 방침이다. 철강과 알루미늄 제품 외 볼트, 너트, 스프링 등 파생상품 166개도 관세 적용 대상에

캐나다·멕시코 '관세폭탄' 현실화···셈법 복잡해진 포스코

중공업·방산

캐나다·멕시코 '관세폭탄' 현실화···셈법 복잡해진 포스코

트럼프 대통령이 캐나다와 멕시코에 25% 관세를 부과하기로 하면서 포스코 등 국내 철강기업의 수출길이 막혔다. 멕시코와 캐나다에 생산기지를 둔 포스코는 타격이 예상되며, 삼성전자, 기아자동차 등도 긴장 상태다. 업계는 생존 전략을 수정하며 관세로 인한 리스크를 최소화하는 방안을 모색 중이다.

中 후판 반덤핑 관세 부과 그후···'협상 주도권' 뒤바뀌나

중공업·방산

中 후판 반덤핑 관세 부과 그후···'협상 주도권' 뒤바뀌나

최근 정부에서 중국산 후판을 대상으로 관세 조치를 결정함에 따라 국내 철강업계에 숨통이 트였지만 조선업계는 고민이 깊어지는 모양새다. 이번 관세 결정으로 향후 후판 협상에서 주도권이 뒤바뀔 수 있다는 시각도 나오고 있다. 24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이달 정부는 국내로 유입되는 중국산 저가 후판에 최대 38% 관세를 부과하겠다고 밝혔다. 중국의 저렴한 철강 제품 공세로 국내 철강업계의 피해가 걷잡을 수 없이 커지자 특단의 조치를 빼 든 것으

정부 무대책에 시들어가는 K 철강

기자수첩

[기자수첩]정부 무대책에 시들어가는 K 철강

국내 철강업계가 사면초가 처지다. 작년 한 해는 중국 밀어내기 수출로 골머리를 앓더니 올해 트럼프 대통령의 관세 공격까지 맞물리면서 눈앞이 깜깜해졌다. 트럼프 대통령은 작년 취임 직후부터 줄곧 모든 해외 국가에 보편 관세 25%를 매기겠다고 공언했다. 그리고 현재 관세 조치의 선두주자가 된 제품은 철강과 알루미늄이다. 최근 트럼프가 다음 달 12일부터 미국으로 들어오는 모든 국가 철강·알루미늄 제품에 25% 관세를 부과하겠다고 확인사살하면

위기의 韓철강·정유···성과급 대폭 줄인다

중공업·방산

위기의 韓철강·정유···성과급 대폭 줄인다

국내 철강업계와 정유업계가 지난해 실적 한파를 겪자 성과급을 일제히 낮추며 허리띠를 졸라매고 있다. 11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국내 철강 3사(포스코·현대제철·동국제강)와 정유4사(SK이노베이션·에쓰오일·GS칼텍스·HD현대오일뱅크)의 성과급 규모는 업황 둔화로 인해 대부분 축소됐다. 철강 3사 가운데 가장 먼저 성과급을 확정 지은 곳은 동국제강이다. 지난해 12월 동국제강은 기본급의 100%+100만원을 성과급으로 지급하기로 결정했다. 동국

설 전에 끝날 줄 알았는데···조선·철강 후판 협상 '난항'

중공업·방산

설 전에 끝날 줄 알았는데···조선·철강 후판 협상 '난항'

국내 조선업계와 철강업계의 후판 가격 협상이 장기화되고 있다. 어느 때보다 양측 간 입장 차가 팽팽한 탓에 가격 여부 결정이 설 이후까지 미뤄질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온다. 25일 업계에 따르면 국내 조선업계(HD한국조선해양·한화오션·삼성중공업 등)와 철강업계(포스코·현대제철 등)는 지난해 하반기 후판가격에 대한 협상을 진행하고 있다. 지난해 9월부터 시작된 후판값 협상은 해를 넘긴 채 약 5개월 동안 이어지고 있다. 후판은 두께 6㎜ 이상의

5년 만에 재개된 철강업계 신년인사회, 미소 짓는 안덕근·장인화

한 컷

[한 컷]5년 만에 재개된 철강업계 신년인사회, 미소 짓는 안덕근·장인화

(오른쪽)안덕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과 장인화 한국철강협회장 겸 포스코그룹 회장이 14일 오후 서울 강남구 포스코센터에서 열린 철강업계 신년인사회에서 떡케이크 컷팅을 하기 앞서 대화를 하며 미소를 짓고 있다. 이번 신년인사회는 5년 만에 재개돼 미국 신정부 출범 등 올해의 도전 과제를 점검하고 대응 방향을 모색했다.

현대제철, 불황에 성과금 '0원' 제시···파업 전운

중공업·방산

현대제철, 불황에 성과금 '0원' 제시···파업 전운

현대제철이 임금·단체협상(임단협)에서 진통을 겪고 있는 가운데, 사실상 올해 성과금을 지급하지 않는다는 내용의 교섭안을 노동조합에 제시했다. 중국산 저가 제품 공세와 함께 치솟는 환율 영향으로 실적이 악화하면서 생존 전략을 우선시해야 한다는 판단에서 제안한 것으로 풀이된다. 10일 철강 업계에 따르면 현대제철은 전날 '2024 임금 및 단체교섭'을 통해 임금 인상과 경영 성과금 등의 내용이 담긴 제시안을 노조에 전달했다. 임금 인상 부분의

환율 1480원 육박···철강 정유 등 "재무상황 비상 점검"

중공업·방산

환율 1480원 육박···철강 정유 등 "재무상황 비상 점검"

원·달러 환율이 2009년 금융위기 이후 역대급으로 무서운 상승세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원자재를 해외에서 수입해오는 소재 기업들에 비상이 걸렸다. 이들은 향후 환율 추이를 예의주시하는 동시에, 재무 리스크 대책을 강구한다는 방침이다. 원가 부담 높아진다…韓 철강 '역대급 혹한기' 27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이날 원·달러 환율은 금융위기 이후 처음으로 1470원을 돌파했다. 환율은 이날 오전 전 거래일보다 2.7원 오른 1467.5원에 출발해 장 초반 14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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