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로 주가 낮아지자 ‘공매도 폐지’ 청와대 국민청원 등장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주가가 하락하자 피해가 커진 개인 투자자들이 공매도를 폐지하거나 한시적으로 금지하자는 청와대 국민청원이 올라오고 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8일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엔 1월 말부터 이달 초까지 코로나19 사태로 인한 주식시장 변동성을 우려해 공매도 폐지 혹은 한시적 금지를 요구하는 청원이 10건 정도 올라왔다. 청원 내용은 공매도 폐지가 어려우면 주가가 10% 이상 하락할 경우 그 시점부터 공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