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화학
정세 혼란에도 체코 원전 '청신호'...힘 보태는 두산
'20조(兆) 잭팟' 체코 원전 건설 사업을 둘러싼 대내외적 환경이 우호적으로 바뀌면서 두 달 앞으로 다가온 최종 계약에도 파란불이 켜졌다. 지난달까지만 해도 비상계엄과 탄핵정국 등의 영향으로 최종 계약에 차질이 생길 거란 업계 우려가 일었으나, 최근 한국·미국 기업 간 분쟁 해소와 두산 해외 진출 등 상황이 긍정적으로 전환되며 원전 수출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16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한국수력원자력을 주축으로 하는 팀코리아는 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