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행
지난해 코로나19에도 국내은행 해외 점포 '순항'
지난해 코로나19 위기 속에서도 국내은행 해외점포가 순항한 것으로 나타났다. 자산과 순이익이 모두 증가한 가운데 현지화 지표인 초국적화 지수도 증가하면서 국내 은행의 해외 진출에 탄력이 붙을 것으로 보인다. 13일 금융감독원 금융통계시스템에 따르면 국내은행의 해외 점포 현지화 지표인 초국적화 지수를 보면 KB국민‧신한‧하나‧우리은행 모두 지난해 말 현재 기준 전년 대비 증가한 모습을 보였다. 초국적화 지수는 현지 밀착경영 유도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