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기 두 달 남은 최경수 이사장, 연임론 ‘솔솔’
최경수 한국거래소 이사장의 임기가 두 달 앞으로 다가오면서 향후 행보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올해 상반기까지만 해도 연임이 불투명하다는 전망이 지배적이었지만 임기 만료를 앞둔 현재까지 후임 이사장 선임을 위한 별다른 움직임이 없어 연임 가능성이 높아진 것 아니냐는 분석도 나온다. 최경수 이사장은 지난 2013년 10월 주주총회를 통해 80.66%의 압도적인 지지로 한국거래소 제3대 이사장으로 취임했다. 임원추천위원회의 면접을 통과한 우영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