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연기대상] 최명길, 중편드라마 女 최우수상 수상

배우 최명길이 여자 최우수연기상을 수상했다.31일 오후 ‘2015 SBS 연기대상’이 서울 코엑스 D홀에서 열렸다. 이 자리에는 개그맨 이휘재, 배우 유준상, 임지연이 MC를 맡은 가운데, SBS를 통해 생방송으로 진행됐다.이날 ‘펀치’ 최명길이 중편드라마부문에서 여자 최우수연기상을 수상했다. 최명길은 “큰 상은 젊은 배우들 자리라고 생각했는데 의외다. 펀치는 뜻 깊은 작품이었다. 사회의 정의와 개인의 욕망에 쌓인 갈등을 보여줬다고 생각한다. 시청

최명길, 35년만 단막극 출연··· ‘계약의 사내’ 오정세와 감시추격 케미

감시자와 피감시자간의 숨 막히는 서스펜스로 무장한 ‘계약의 사내’가 안방극장을 찾는다. KBS2 드라마스페셜 2015 시즌3 마지막 작품 '계약의 사내'(극본 임예진, 연출 임세준)는 비밀스러운 요양병원을 배경으로 감시자라는 독특한 소재를 흥미진진하게 풀어낸다.‘계약의 사내’는 증오하던 유형의 타인과 일정기간 같이 생활하며 감시해야 하는 감시원에 대한 이야기로 간호사 수영(최명길 분)의 일거수일투족을 감시하라는 지령을 받고 위장 잠입한

‘파랑새의 집’ 최명길, 눈물엔딩 절박··· 애끓는 모정 눈물겹다

최명길의 눈물이 안방극장에 모인 시청자들의 눈시울을 훔치게 만들었다. 지난 4일 방송된 KBS2 주말드라마 ‘파랑새의 집’(극본 박필주, 연출 지병현, 제작 숨은그림미디어) 13회분에서는 한선희(최명길 분)의 애끓는 모정이 그려지며 시청자들을 울컥하게 만들었다. 선희에게는 어느 누구에게도 말 못할 비밀이 한 가지 있었다. 그것은 바로 딸 은수(채수빈 분)가 친자식이 아니라는 사실. 피 한 방울 섞이지 않은 딸 은수는 선희와 먼저 세상을 떠난 남편

‘파랑새의 집’ 최명길, “널 보면 세상에서 무서울 게 없었다” 애끓는 모정

최명길의 애끓는 모정이 감동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KBS2 주말드라마 ‘파랑새의 집’(극본 박필주, 연출 지병현, 제작 숨은그림미디어) 에서는 소박하고 속정 깊은 우리네 엄마의 모습을 간직한 한선희(최명길 분)의 애끓는 모정이 시청자들에게 감동을 선사했다. 보육원 시절 의자매처럼 지냈던 정애(김혜선 분)의 등장에 심장이 철렁하며 사색이 되어버렸던 선희. 은수(채수빈 분)를 한 번에 알아보았던 정애의 모습에 선희의 표정은 경직될 수밖에 없었

‘파랑새의 집’ 최명길, 데뷔 35년차 ‘엄마여자’ 관록의 연기 열전 ‘주목’

‘엄마여자’ 최명길이 주말 안방극장을 수놓고 있다. 배우 최명길은 KBS 2TV 주말드라마 ‘파랑새의 집’(극본 박필주, 연출 지병현/제작 숨은그림미디어)에서 마음이 어질고 온화하지만 가슴 속 깊이 회한을 간직한 한선희 역으로 열연중이다. 26%(AGB닐슨 코리아, 전국기준)를 넘나드는 시청률로 30% 고지 돌파를 앞두고 있는 ‘파랑새의 집’은 최명길의 관록의 연기 열전이 상승세의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 최명길은 ‘엄마’라는 존재의 깊은 울림을

김아중 “최명길, NG 없어···남자 배우들과 기싸움 안밀려”(인터뷰)

배우 김아중이 선배 최명길에 존경심을 드러냈다. 김아중은 최근 서울 강남구 한 카페에서 진행된 뉴스웨이와의 인터뷰에서 “극중 법무부 장관 윤지숙 역을 맡은 최명길이 NG를 내지 않는다”고 말했다. 이날 김아중은 “최명길 선배는 NG가 없다”라며 “선배님이 체구도 작고 소녀 같은 분인데, 남자 배우와 대립하는 연기에서 밀리지 않는 팽팽함이 있다”고 말하며 감탄했다. 그러면서 “박정환(김래원 분)과 대립하는 연기를 하면서 남자 배우와 싸

‘파랑새의 집’ 父 유동근 빈자리, 母 최명길이 잇는다···관전포인트 셋

KBS2 새 주말드라마 ‘파랑새의 집’(극본 최현경, 연출 지병현)가 ‘가족끼리 왜 이래’의 바통을 이어 받아 주말 안방극장을 찾는다. 든든한 지원군인 가족의 담백하고도 소소한 일상의 풍경을 담아내며 6개월간의 대장정에 돌입할 ‘파랑새의 집’의 3가지 관전 포인트를 살펴봤다. ◆ ‘아버지’ 유동근의 신드롬 잇는 위대한 ‘어머니’ 최명길지난 주 대단원의 막을 내린 ‘가족끼리 왜 이래’에서 배우 유동근은 아버지 차순봉 역으로 열연하며 가

‘펀치’ 최명길·온주완, 어디까지 추락할 겁니까?··· 탐욕의 추악한 얼굴

최명길과 온주완이 목적 달성을 위해 살인까지 마다 않는 후안무치를 일삼으며 탐욕의 끝을 보여줬다.SBS 월화드라마 ‘펀치’(극본 박경수, 연출 이명우 김효언, 제작 HB엔터테인먼트)가 지난 16일 방송에서 병역비리 사건의 전말이 담긴 칩을 손에 넣은 신하경(김아중 분)을 막아서기 위해 고의로 교통사고를 낸 뒤 사건을 은폐하려는 윤지숙(최명길 분)과 이호성(온주완 분)의 소름끼치는 행각으로 들끓었다. 이에 끓어오르는 분노를 느낀 박정환(김래원

‘펀치’ 김래원, 죽이지 말아주세요··· 시청자 요청 쇄도 ‘결말 바뀔까’

시한부 김래원이 사랑하는 여인 김아중을 위해 마지막 투혼을 벌이고 있는 가운데, 그를 살려 달라는 시청자들의 요청이 쇄도하고 있다.지난 16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펀치’(극본 박경수, 연출 이명우 김효언, 제작 HB엔터테인먼트)에서 김래원이 사랑하는 이를 위해 젖 먹던 힘까지 짜내는 최후의 투혼으로 사람을 변화시키는 건 결국 사랑임을 입증해 뭉클한 감동을 안겼다. 지난주 방송에서 뇌종양 후유증으로 거동조차 어려웠던 박정환(김래원 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