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동제약 이번엔 가정간편식 도전···최성원 부회장의 몸부림
본업인 제약보다 음료 매출 비중이 높은 광동제약이 이번엔 식품사업에 진출하면서 구설수에 올랐다. 일부 제약업계 관계자들 사이에서는 “광동제약은 이제 종합유통기업이라고 불러야 맞다”며 비아냥 섞인 목소리를 내놓고 있다. 일각에서는 사업 다각화 차원에서 필요한 전략이다는 호평을 내놓고 있다. 13일 업계에 따르면 최근 광동제약은 가정간편식 브랜드 광동약선을 론칭했다. 광동약선은 맺을 약(約), 반찬 선(膳)을 사용해 건강과 맛 모두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