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건설사
HDC현대산업개발, 용산정비창 'CD+0.1%' 초저금리 '승부수'
HDC현대산업개발은 서울 용산정비창 전면1구역 재개발사업 수주를 위해 역대 최저 수준의 사업비 조달 금리를 제안한다고 2일 밝혔다. HDC현산이 제안한 사업비 조달 금리는 CD+0.1%다. 이는 경쟁사인 포스코이앤씨가 제시한 CD+0.7%보다 낮은 수준이자 역대 도시정비사업 최저 수준이다. 조합원 개인에게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최저 이주비는 가구당 20억원(LTV 150%)으로 제시됐다. 자산 평가금액이 낮은 소규모 소유주도 충분한 이주 자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