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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사업 시동 건 롯데렌탈 최진환號···2분기 실적, 반등 '신호탄'
롯데렌탈이 실적 반등 드라이브를 걸었다. 지난해 3월 최진환 대표 부임 이후 체질개선으로 내실을 다진 롯데렌탈은 하반기 본격적으로 B2C(기업·소비자 간 거래) 중고차 시장에 뛰어드는 동시에 해외 영토 확장에 나선다. 7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롯데렌탈은 2분기 연결기준 매출액 6962억원, 영업이익 758억원을 기록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1.1% 증가했으나, 영업이익은 11.1% 감소했다. 그럼에도 롯데렌탈은 '선택과 집중'을 통해 본업인 렌터카 사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