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레일, 철도파업 장기화에 정규직 500명 추가채용
한국철도공사(코레일)가 장기간 이어지는 철도파업으로 정규직 인력 500명을 추가 채용하기로 결정했다. 19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이날 국토교통부는 코레일이 이르면 다음 주 중 정규직 근로자 채용공고를 낼 계획이라고 밝혔다. 채용 인원은 최소 500명이 될 것으로 보인다. 국토부 관계자는 “코레일 현원이 이미 1100명 부족한 상태에서 파업 여파와 안전운행에 대한 국민 우려를 고려해 정규직 채용 시기를 앞당기고 인원을 500명 수준으로 검토하는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