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은, 통화정책 완화 기조 이어지나···내년 상반기 인하설 ‘여전’
한국은행이 경기 회복을 위해 내년 상반기 한차례 더 금리를 인하할 것이라는 전망이 여전히 힘을 얻고 있는 가운데 이주열 한국은행 총재 역시 필요하다면 기준금리를 인하하겠다는 입장을 지켰다. 금리 인하가 한 번 더 이뤄지게 되면 기준금리 1.0%라는 한번도 가보지 않은 길을 가게 된다. 18일 한국은행 등에 따르면 지난 달 열린 올해 마지막 금융통화위원회에서 금리인하를 주장하는 목소리가 소수의견을 낸 신인석 금통위원 이외에도 한 명 더 있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