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훈, ‘춘몽’ 우정출연··장률 감독 약속 지켰다

배우 김태훈이 장률 감독의 신작 '춘몽'에 모습을 드러낼 예정이다. '춘몽'은 한예리와 감독 겸 배우 양익준, 윤종빈, 박정범이 주연을 맡은 작품으로, 장률 감독이 처음으로 선보이는 휴먼 코미디 장르의 영화다. 김태훈의 우정출연은 장률 감독과의 인연 덕분에 성사됐다. 두 사람은 2013년 개봉한 영화 '경주'에서 감독과 배우로 만나 연을 맺었다. 김태훈은 이후 인터뷰를 통해 "감독님이 부르면 역할의 크기에 상관 없이 언제든 함께하고 싶다"는 의사를

유연석·김태훈·신민아·김의성·조달환, ‘춘몽’ 캐스팅

유연석, 김태훈, 김의성, 조달환, 신민아가 영화 '춘몽'(감독 장률) 출연을 확정지었다. '춘몽'은 '경주' 장률 감독의 첫 휴먼 코미디 영화로 한예리와 한국영화계 대표감독 3인방 양익준, 윤종빈, 박정범의 주연 캐스팅으로 시선을 끌었다. 영화에 유연석, 김태훈(우정출연), 김의성, 조달환, 신민아(특별출연)까지 가세한다. '춘몽'은 한 여자를 가운데 두고 벌어지는, 세 남자의 독특한 사랑이야기. 한 여자, 한예리와 세 남자 양익준, 윤종빈, 박정범 사이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