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균, 72경기 연속 출루···최다 기록 ‘현재 진행형’
한화 이글스의 김태균(35)이 KBO리그 연속 경기 출루 기록을 72경기로 늘렸다. 김태균은 18일 서울 고척 스카이돔에서 열린 2017 타이어뱅크 KBO리그 넥센 히어로즈와 원정 경기에서 4번 지명타자로 출전해 6회 초 세 번째 타석에서 1루수 강습 2루타로 출루에 성공했다. 1회 첫 타석에서 3루수 땅볼, 4회 두 번째 타석에서 중견수 뜬공으로 물러난 김태균은 6회 볼카운트 2스트라이크에서 마정길의 4구째를 한껏 밀어 쳤다. 타구는 총알 같이 1루수 윤석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