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여연대, 서울교육청에 충암고 급식비리 제보교사 보호 요청
참여연대는 지난 16일 충암고등학교의 급식비리를 제보한 교사에 대한 보호를 요청하는 의견서를 서울시교육청에 발송했다.참여연대에 따르면 서울시교육청 감사결과 식자재 비용과 인건비 등 4억여 원에 달하는 급식비를 횡령한 것으로 밝혀진 충암고는 이를 제보한 A교사에 대해 징계압박을 가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충암고 A교사는 지난해부터 학교 측에 급식개선을 촉구했으나, 학교가 이를 개선하려 하지 않자 지난 2월 서울시교육청에 충암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