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금융일반
[금융안정보고서]자영업자 취약차주 연체율 12.24%···"유동성리스크에 취약"
1분기 자영업자 대출 연체율이 1.88%로 상승하고, 특히 취약차주 연체율은 12.24%로 비취약 대비 26배에 달했다. 비은행권 연체율도 3.92%로 심각하다. 자영업 가구의 금융순부채 상황 악화, 상환부담 증가, 소득 회복 더딘 점 등으로 금융위기 경고가 나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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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일반
[금융안정보고서]자영업자 취약차주 연체율 12.24%···"유동성리스크에 취약"
1분기 자영업자 대출 연체율이 1.88%로 상승하고, 특히 취약차주 연체율은 12.24%로 비취약 대비 26배에 달했다. 비은행권 연체율도 3.92%로 심각하다. 자영업 가구의 금융순부채 상황 악화, 상환부담 증가, 소득 회복 더딘 점 등으로 금융위기 경고가 나오고 있다.
보험
카드사 연체율 금융위기 이후 최대···'카드론 위험' 이제 현실로
국내 카드사의 연체율이 심각한 수준으로 올라가 경고등이 켜졌다. 특히 카드론의 공급 확대와 경기 침체로 인한 취약차주 증가로 연체율이 그 어느 때보다 높다. 대환대출 증가도 연체율 상승에 일조하고 있어 금융당국은 리스크 관리 강화를 주문하며, 효율적인 대출 관리와 신용도 고려가 필요하다고 경고했다.
저축은행
저축은행, 취약차주 채무조정 활성화한다···종합지원체계 구축
저축은행 업권은 취약·연체차주에 대한 채무조정 활성화를 위해 이달 중으로 채무조정 종합 지원체계를 구축한다. 금융감독원은 1일 저축은행 업권이 금융재기지원 종합상담센터 및 상담반 등 종합 지원체계를 이달 중 구축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저축은행 업권은 한계상황에 놓인 취약·연체차주를 지원하기 위한 자체 채무조정 제도를 마련하고 자율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다만 최근 금리인상 및 경기둔화로 대출상환에 어려움을 겪는 고객이 증가하
은행
DGB대구은행, 취약차주·소상공인 지원에 1조6000억 투입···상생행보 동참
DGB대구은행이 취약차주와 지역 소상공인·중소기업을 지원하고자 1조6000억원 규모의 서민금융 종합지원 계획을 내놨다. 3일 대구은행은 본점에서 이복현 금융감독원장 등과 함께 '상생금융 확대를 위한 간담회'를 열고 이 같은 방안을 공개했다. 대구은행의 종합지원 계획은 개인차주 지원(9900억원 규모)과 소상공인·중소기업 금융지원(6470억원 규모), 경영컨설팅 확대 등으로 구성됐다. 먼저 대구은행은 올해 서민금융지원 상품 '햇살론뱅크'의 공급
은행
[ESG 나우]"번 만큼 환원"···금융지원 늘리는 은행권
은행권이 고금리‧고물가 시대에 맞춰 취약계층 지원에 적극 나서는 모습이다. 고금리 시대 '이자장사' 비판이 끊이지 않고 있는 가운데 '벌어들인 만큼 사회에 환원하겠다'는 의지를 보이고 있는 셈이다. 대출 차주에 대한 금리 인하 외에도 취약계층을 위한 금융 지원 등 다양한 정책들이 시행되고 있다. 신한금융그룹과 하나금융그룹은 취약계층을 위해 난방비 지원에 나섰다. 신한금융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한국아동청소년그룹홈협의회를 통해 전
은행
DGB대구은행, 취약 차주 가계대출 중도상환수수료 면제
DGB대구은행이 취약 차주의 금융비용 부담 완화를 위해 연말까지 가계대출 중도상환수수료를 전액 면제한다고 31일 밝혔다. 면제대상은 가계자금대출을 이용 중인 신용등급 7등급(상환일 전월 기준) 이하 차주다. 영업점이나 비대면 채널 등 어디서든 수수료를 감면받을 수 있다. 대구은행은 2월 중 서민금융상품 햇살론뱅크를 비대면으로 출시하고 금리를 0.50%p 인하해 서민·취약계층의 금융 부담을 덜겠다는 방침이다. 이 은행은 작년 8월에도 서민·
은행
우리금융, 취약차주 위해 1년간 중도상환수수료 전액 면제
우리금융그룹이 저신용 소비자의 대출 상환 부담 경감을 위해 1년간 중도상환해약금을 전액 면제한다고 28일 밝혔다. 우리은행은 내년 1월2일부터 신용등급 5구간 이하 저신용자에겐 중도상환수수료를 받지 않기로 했다. 최근 금융당국에서 서민 대출자의 가계부채 부담 경감 방안을 추진하는 만큼 그에 부응하고자 이 같이 결정했다고 은행 측은 설명했다. 또 우리은행은 가계대출 중도상환해약금 면제 가능 시기를 기존 대출 만기 1개월 전에서 3개월 전
은행
우리은행, 대안신용평가모형 고도화···"취약차주 지원 강화"
우리은행이 대안신용평가모형을 고도화해 대출 심사에 적용한다고 13일 밝혔다. 대안정보는 금융정보가 부족한 소비자의 정교한 평가를 위해 기존 금융정보를 보완할 수 있는 데이터를 뜻한다. 통신정보, 소액결제정보, 자동이체정보, 유통정보, 노란우산공제 가입정보, 가맹점 정보 등이 여기에 포함된다. 우리은행은 티맵모빌리티의 운전자정보로 대안신용평가모형의 변별력을 높였다. 새희망홀씨 대출 등 중금리 상품 이용자의 심사를 정교화하고 우
은행
DGB대구은행, 새희망홀씨 금리 0.5% 추가 인하···"취약차주 지원"
DGB대구은행이 새희망홀씨 대출 금리를 내리고 주택담보대출 금리도 조정한다. 시장금리 상승에 따른 금융소비자의 부담을 덜어주기 위함이다. 27일 대구은행은 8월5일부터 서민지원 대출 상품인 새희망홀씨의 금리를 인하하는 한편, 금리상한 주택담보대출 연간금리 상한 폭을 축소한다고 밝혔다. 먼저 대구은행은 취약차주의 금융비용 부담 완화를 목적으로 연말까지 새희망홀씨 신규 금리를 0.50% 추가 인하한다. DGB새희망홀씨는 신용등급이 낮
경제·금융전문가 "금융당국, 글로벌 인플레이션 대비한 해법 내놔야"
글로벌 인플레이션과 통화 긴축 등 불확실한 국면이 지속되는 만큼 금융당국이 이를 고려해 해법을 제시해야 한다는 진단이 나왔다. 25일 금융위원회에 따르면 김주현 금융위원장은 이날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경제·금융전문가와 만나 현 상황을 진단하고 앞으로의 대응방안을 모색했다. 이 자리에서 최재영 국제금융센터 원장은 "글로벌 인플레이션과 긴축기조라는 공통 환경 아래 우리경제에 주어진 선택지는 제약을 받고 있다"면서 "대응정책의 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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