면제대상은 가계자금대출을 이용 중인 신용등급 7등급(상환일 전월 기준) 이하 차주다. 영업점이나 비대면 채널 등 어디서든 수수료를 감면받을 수 있다.
대구은행은 2월 중 서민금융상품 햇살론뱅크를 비대면으로 출시하고 금리를 0.50%p 인하해 서민·취약계층의 금융 부담을 덜겠다는 방침이다. 이 은행은 작년 8월에도 서민·취약차주를 위해 새희망홀씨 대출 금리를 0.50%p 내리는 등 노력을 이어왔다.
대구은행 관계자는 "최근 기준금리의 가파른 인상으로 고통 받는 금융 취약차주의 상환 부담을 완화해 사회적 책임을 이행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웨이 차재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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