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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임 검색결과

[총 84건 검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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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임식 대신 고객센터 찾은 이찬우 NH농협금융 회장···"고객신뢰 최우선"

금융일반

취임식 대신 고객센터 찾은 이찬우 NH농협금융 회장···"고객신뢰 최우선"

NH농협금융지주는 이찬우 신임 회장이 별도의 취임식 없이 NH농협은행 고객행복센터(서울 용산 소재)를 방문했다고 4일 밝혔다. 이 회장은 상담 현장을 체험하고 직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현장경영으로 첫 일정을 시작했다. 이 회장은 앞서 취임사를 통해 '고객 신뢰'와 '혁신'을 최우선 가치로 내세웠다. 고객의 생생한 목소리를 직접 청취하고자 형식적인 취임식을 생략하고 취임 후 첫 공식 일정으로 고객행복센터 방문을 선택했다. 이 회장은

'朴 탄핵' 때와 판박이···발 묶인 재계 총수들

재계

'朴 탄핵' 때와 판박이···발 묶인 재계 총수들

2025년 힘찬 한 해가 시작됐지만 재계의 분위기는 조용하다. 해마다 다보스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경제포럼이 막을 열고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이라는 대형 이벤트도 임박했으나, 해외 출장길에 오르는 기업인의 모습을 좀처럼 찾아보기 어려워졌다. 긴박하게 돌아가는 국내 정세와 무관치 않은 것으로 풀이되는데, 2017년의 탄핵 정국을 떠올리게 한다는 목소리가 나온다. 20일 재계에 따르면 연초부터 전세계적으로 굵직한 이벤트가 속속 예정돼 있지만

이민경 NH농협카드 신임 사장 "변화·혁신 위한 고객 혜택 집중할 것"

카드

이민경 NH농협카드 신임 사장 "변화·혁신 위한 고객 혜택 집중할 것"

이민경 NH농협카드 신임 사장이 올해 경영 목표로 고객 중심 변화와 혁신을 내걸었다. 이 사장은 6일 취임과 함께 이같이 밝히며 ▲고객 중심 리워드 체계 구축 ▲신규고객 발굴 및 기반 확대 ▲New NH Pay 플랫폼 강화 ▲지속 성장 위한 상품 경쟁력 제고 등에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이 신임 사장은 NH농협은행 WM사업부장, 금융소비자보호부문 부행장 등을 역임하며 금융소비자 권익보호와 자산관리에 탁월한 업무 역량을 인정받아 NH농협카

고객 전면에 내세운 실용주의 리더십···LG 체질 확 바꿨다

재계

[구광모 6년의 진화]고객 전면에 내세운 실용주의 리더십···LG 체질 확 바꿨다

LG그룹 재계 순위 4위, 자산 총액 2017년 112조3179억원→2023년 171조2436억원, 매출 2017년 114조6102억원→2023년 140조5287억원 CEO는 숫자로 얘기한다는 말이 있다. 이는 구광모 LG그룹 회장이 지난 2018년 6월 그룹 회장으로 취임한 이후 보여준 지난 6년간 그의 성적표다. 19일 공정거래위윈회 기업포털에 따르면 LG그룹의 자산총액과 매출액은 구 회장 취임 전인 2017년과 지난 2023년 비교 시 각각 53.5%, 22.6%씩 성장했다. 같은 기간 계열사 수는 오히려 감소

정은보 이사장 "경제의 새로운 성장 견인하는 자본시장 구현할 것"

증권일반

정은보 이사장 "경제의 새로운 성장 견인하는 자본시장 구현할 것"

정은보 한국거래소 신임 이사장이 제 8대 이사장으로 취임했다. 15일 한국거래소는 부산 본사에서 제 8대 정은보 이사장의 취임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정은보 이사장은 "기업은 효율적으로 자금을 조달하고, 투자자는 공정한 수익 기회를 얻으며, 경제의 새로운 성장을 견인하는 자본시장 구현할 것"이라고 의지를 드러냈다. 이를 위해 기업의 성장을 적극 지원하고 투자자에게 공정한 자산운용 기회를 제공할 방침이다. 한국거래소의 새로운 성장 기반

조용병 신임 은행연합회장 "국민 공감할 수 있는 상생방안 마련해야"

은행

조용병 신임 은행연합회장 "국민 공감할 수 있는 상생방안 마련해야"

조용병 제15대 은행연합회장이 "기본을 튼튼히 하고 변화를 추구하며 상생을 실천해야 한다"면서 "국민 입장에서 공감할 수 있는 상생방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조 회장은 1일 취임사에서 "은행권이 혁신을 통해 수익을 창출하는 과제뿐 아니라 공공성과 사회적 책임 이행 또한 중요한 과제로 강조해왔지만 국민의 기대에 응할 만큼이었나 돌아볼 필요가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국민의 신뢰 없이 은행은 존재할 수 없다"며 "은행이 기본을

양종희 회장 취임···"국민과 함께 성장하는 KB금융 만들겠다"

금융일반

양종희 회장 취임···"국민과 함께 성장하는 KB금융 만들겠다"

KB금융지주는 21일 오전 KB국민은행 여의도 본점 신관에서 고객, 소상공인, 협력 직원, 사회적기업 대표 및 임직원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7대 양종희 회장의 취임식을 가졌다. 양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KB는 지금 어떠한 역할을 해야 하고, 우리 앞에 놓인 시대적 소명은 무엇인지"를 스스로에게 물어보았다고 말하면서 KB금융그룹에 변함없는 신뢰와 사랑을 보내주는 고객, KB의 발전을 끊임없이 지지해 주고 있는 주주, 그리고 각자의

'취임 100일' 예경탁 경남은행장 "든든하고 신뢰받는 은행 만들 것"

은행

'취임 100일' 예경탁 경남은행장 "든든하고 신뢰받는 은행 만들 것"

예경탁 BNK경남은행장이 묵묵히 임무를 수행하며 성공적인 경영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지역경제에 큰 힘이 되겠다는 취임 당시의 약속처럼 적극 소통하며 내실을 다지고 있다는 평이다. 11일 경남은행에 따르면 4월3일 임기를 시작한 예경탁 행장은 오는 12일 '취임 100일'을 맞는다. 예 행장은 취임사에서 '지역경제 생태계에 큰 힘이 되는 은행'이란 새로운 핵심 가치를 제시했다. 금융 서비스 제공에 그치지 않고 지역 경제 생태계 전반의 활동과 발전

'취임 1년' 김주현 금융위원장, '리스크 확산' 막았지만···'존재감 실종' 과제

금융일반

'취임 1년' 김주현 금융위원장, '리스크 확산' 막았지만···'존재감 실종' 과제

윤석열 정부의 첫 금융당국 수장 김주현 금융위원장이 어느덧 임기 2년차에 접어들면서 그간의 성과가 재조명되고 있다. 불확실한 금융환경 속에 등판해 시장 안정을 주도하고 금융 혁신을 유도했다는 점엔 대체로 호평이 앞서지만, 좀처럼 존재감을 드러내지 못하며 다른 기관에 주도권을 빼앗긴 듯한 모습에 아쉬워하는 목소리도 흘러나온다. 금융권에 따르면 김주현 위원장은 오는 11일 '취임 1주년'을 맞는다. 고승범 전 위원장의 뒤를 이어 등판한 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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