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험
금감원 “실손보험으로 유산·불임 보장···필수치료 보장 확대”
앞으로 소비자는 실손의료보험으로 습관성 유산이나 불임, 인공수정 관련 합병증 등 질환을 보장받을 수 있다. 또 급여·비급여 진료에 대한 자기부담비율이 상승하면서 보험료 부담을 덜게 된다. 30일 금감원은 4세대 실손보험 출시를 앞두고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보험업 감독업무 시행세칙(표준약관)을 개정한다고 밝혔다. 금감원은 실손보험의 실효성 제고를 목표로 급여 부분(주계약) 보장을 늘리는 데 초점을 맞췄다. 이어 가입자간 보험료 부담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