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드
시장 돈줄 마르고 업황도 우울···롯데카드 매각 '시계 제로'
롯데카드 매각 소식이 묘연하다. 업계에서는 시장 금리가 꺾일 기미가 보이지 않으면서 M&A 시장 돈줄이 마른 데다, 카드 업황 턴어라운드 역시 쉽지 않아 기업들의 롯데카드 구매 의지가 약해졌다는 진단이다. 따라서 롯데카드 매각은 금리 인하 시그널이 구체화할 것으로 예상되는 올해 하반기를 지난 이후 가능할 것으로 전망된다. 7일 카드 업계에 따르면 MBK파트너스는 지난 4월 맥쿼리자산운용을 우선협상대상자로 정하고 최근 로카모빌리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