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벨평화상 최연소는 32세···적십자가 최다 수상
노벨평화상은 1901년부터 올해까지 모두 수상자 125명을 배출했다.11일 노벨위원회 웹사이트에 따르면 이중 100명은 개인이고 나머지 25명은 올해 영예를 안은 화학무기금지기구(OPCW)처럼 단체나 기구다.개인 수상자 100명의 평균연령은 62세로 현재 최연소 기록은 2011년 공동수상자인 예멘의 인권운동가 타와쿨 카르만(32·여)이 갖고 있다.올해에는 여성 교육권을 강변하다 탈레반이 쏜 총을 맞고 기적적으로 살아난 파키스탄 소녀 말랄라 유사프자이(16)가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