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국감] 박범계 “농협발 캐나다 사기대출사건, 권력형 비리 가능성 높아”
농협중앙회가 캐나다 부동산투자 사업명목으로 210억을 대출했다가 모두 손실 처리한 사건이 다시 주목받고 있다.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박범계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농협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를 검토한 후 “농협이 캐나다 토론토 복합건물 PF(프로젝트 파이낸싱)로 210억원을 대출해주고 손실로 처리하는 과정에서 권력 개입이 있었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어 검찰의 철저한 수사도 주문했다. 박범계 의원실의 15일 보도자료에 따르면 농협의 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