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세일데이 효과···주요 업체 매출 8.4% 상승
민간 주도 대규모 쇼핑행사인 케이세일데이(K-Sale Day)가 26일간의 일정을 마쳤다. 참여업체의 매출 증가와 소비자 혜택 확대 등의 효과가 있었다는 평가다.15일 산업통상자원부에 따르면 케이세일데이에 참여한 25개 업체의 지난달 20일부터 이번달 13일까지 매출 실적을 집계한 결과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약 5313억원(8.4%) 증가했다. 가전제품과 의류·패션 분야의 대형 제조업체 11개사가 참여해 할인품목 및 할인율 등에서 소비자 혜택이 확대됐다는 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