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공업·방산
케이조선, 석유화학제품운반선 6척 5400억원에 수주
케이조선이 석유화학제품운반선 6척을 수주하는 쾌거를 거뒀다. 이번 수주는 5400억원 규모로, 연간 수주 목표의 33%에 해당한다. 이로써 케이조선은 연간 수주 목표의 절반을 넘겼다. 케이조선은 최근 아시아 소재 2개 선사로부터 5만톤(t) 급 석유화학제품운반선 2척과, 7만5000톤급 4척 등 총 6척에 대한 선박 건조 계약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케이조선은 이번 수주에서 주력 선종인 중형 석유화학제품운반선에 대해 기존 계약 대비 매우 높은 선가로 계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