펜데믹 선언·트럼프 연설 실망감에···亞증시도 폭락, 홍콩·대만 3~4%대↓
‘팬데믹(세계적 대유행)’으로 선언된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 사태와 국제유가 폭락 여파가 아시아 주요국 증시를 공포로 몰아넣고 있다. 여기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코로나19에 대응해 특단의 조치를 발표했지만, 오히려 주식시장의 낙폭만 키우는 사태가 발생하기도 했다. 12일 아시아 주요국 증시들도 모두 하락세를 보였는데, 실제 한국의 코스피지수를 비롯해 홍콩 항생(H)지수, 대만의 가권지수는 3~4%대의 급락세를